이번 종합평가회는 올해 추진한 농업행정 및 농촌진흥사업의 주요성과와 문제점에 대한 분석을 통해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내년도 농업행정 및 농촌진흥사업의 향후 추진 방향을 농업인들과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한 농업인 및 공무원에 대해 시상을 한 후 생활개선여수시연합회 정미숙 회장 외 9명의 우쿨렐레 문화공연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올 한해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행복하고 풍요로운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 농업인력 양성과 지역의 친환경.고부가가치 작물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해왔다”면서 “이번 평가회를 통해 수렴한 농업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해 내년에도 농촌진흥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