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모든 대원들이 참여하였으며 노터치타임 등을 이용, 틈틈이 연습하여 대금연주, 힙합, 꽁트 등 자신들의 기량을 부모와 동료 앞에서 한껏 선보이며 모두가 하나 되는 자리가 되었으며 특히, 이제 갓 부대로 전입한 송문수 대원은 “부모님께 저의 숨은 끼도 보여드리고 그동안 보고 싶었던 얼굴도 볼 수 있어 소중한 추억이 되었다”라고 말을 하였다.

한편, 716전경대(중대장 김기갑)은 “페스티발을 준비하면서 선후임 간 서로 의견을 주고받으며 소통하고 단합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하였다”며 “화합하는 부대 육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계발 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