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구현을 위한 건물계획의 기능성과 상징성, 예술성, 자유로운 조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순천만국가정원과 연계한 독특한 이미지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건축설계공모에는 2작품이 접수돼 대학교수 5명, 외부위원 2명, 내부위원 2명 등 9명의 심사위원들이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공정하게 심사·평가에 임했다.

한편, 박윤성 전남교육청 시설과장은 “자유학기제가 확대 실시됨에 따라 전국 학생과 교직원 및 일반인이 함께 이용하는 복합 체험학습 공간을 짓기 위한 취지로 이번 건축설계공모를 실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