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주 예비후보는 “새로운 정치세력을 구축하여 2017년 정권을 교체하는데 미력이나마 보태기 위하여, 오늘 그동안 몸담았던 더불어 민주당을 탈당한다”고 밝혔다.

이용주 예비후보는 “현재의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에게 정권을 맡기기에는 불안하다는 우려를 가진 상당수 국민들이, 이제는 합리적인 사고와 행동방식을 갖춘 새로운 정치세력의 출연을 갈망하고 있다”며, “안철수 의원과 함께 새로운 정치세력에 참여하여 정권교체를 이루어 내는 대장정에 나설 것”이라고 이후 행보에 대하여 밝혔다.

이용주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탈당과 관련해 ‘처음 정치에 입문했을 때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셨던 여수시민들께서 이제 새로운 길에 나서는 저에게 다시 한 번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