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북한의 수소탄 핵실험과 관련하여 국가중요시설의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경찰과 국가중요시설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유사시 총력대응태세를 갖추기 위한 것으로, 박 청장은 종합상황실 등을 방문하여 방호상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점검하면서 완벽한 방호가 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확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남경찰청은 북 핵실험과 관련하여 경계강화를 발령하고 비상소집훈련 및 테러취약시설에 대한 연계 순찰을 강화하고 경찰작전부대의 즉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