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분야는 숲해설가 18명, 숲길체험지도사 23명, 유아숲지도사 8명, 도시녹지관리원 1명, 일자리지원사업 1명이다. 접수기간은 21일까지(유아숲지도사 20일)이며 서류평가.면접평가.시연평가 등을 합산해 선발하여 2월부터 지리산둘레길과 관할 국유림관리소 명품 숲과 유아숲체험원에서 근무하게 되며,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 공고 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부지방산림청(063-620-4642) 또는 관할 국유림관리소(정읍, 무주, 영암, 순천, 함양)에 문의하면 된다.

산림교육전문가는 올바른 산림문화를 정립하고 숲을 찾는 국민들에게 산림휴양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취약계층 및 청·장년 실업자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금년에는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산림복지 수요와 역할이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서부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모집에 산림교육에 대한 관심과 역량이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로 대국민 산림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