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난 20일 소라면에 위치한 동백원을 찾아 생활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하면서 장애인들의 두 손을 꼭 잡고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하는 등 가족과 같은 사랑과 온정을 나누었다.

이밖에도 주 시장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지역아동센터와 복지시설 등을 차례로 방문해 종사자와 시설 생활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한편 여수시는 내달 5일까지 간부공무원, 각 읍·면·동장, 도의원 등이 동참한 가운데 지역 내 소외계층 515세대와 국가유공자 500명, 사회복지시설 59곳 등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위문을 전개하고, 소외계층 주민들이 인정 넘치는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금품을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