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민관 협업체계 구축 ‘폭설 피해예방 제설작업’ 총력

2016. 01.25(월) 23:10

[보성/아침신문]이문석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예방에 따른 민관협업 체계구축 및 선제적 대응으로 큰 피해 없이 자연 재난을 극복했다.

이용부 군수는 지난 23일 오전부터 재난관리상황실을 가동하고 군.읍면 직원 130여명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여 폭설과 한파피해를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하고자 간부공무원은 취약시설을 직접 방문 점검하고, 주민 행동요령에 대해 마을방송, SNS 등을 통해 홍보하는 적극적인 자세로 인해 각종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었다.

특히 제설작업을 위해 군 장비 15대와 민간 소유 장비 62대가 제설에 참여했으며, 내 집 및 내상점 앞 눈치우기 운동 전개와 보성건설기계연합회(회장 박형석)와 연계한 민관 합동으로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추진했다.

이문석 jlms10240@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