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설 연휴 다채로운 전통놀이체험 행사 풍성

2016. 02.01(월) 23:41

[순천/아침신문]이문석 기자 = 순천시는 5일간의 설 연휴를 맞아 순천만국가정원을 찾는 가족들에게 옛 추억을 되살리고, 즐거운 전통놀이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연 날리기 및 연 만들기, 떡메치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한방체험센터에서 연휴 기간 중인 2월 7일부터 2월 10일까지 매일 13:00~17:00 에 전통 떡메치기 및 인절미 시식과 윷놀이, 굴렁쇠, 투호 등 전통놀이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또 동문 출입구에 위치한 잔디마당에서 동 시간에 나래 연날리기 체험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소형연 만들기 체험부스도 무료로 운영되며, 메타세콰이어길 부근에 위치한 생태체험장에서는 추운 겨울 날씨에 어울리는 추억의 군고구마 체험 행사가 유료로 운영된다.
 

이문석 jlms10240@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