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희승 예비후보, 주민과 함께 새정치 공식출범 ‘국민의당’ 대환영

2016. 02.02(화) 23:38

[순천/아침신문]이문석 기자 = 순천·곡성지역구 구희승(53.변호사)예비후보가 자신이 소속된 국민의당 창당이 2일 공식 출범한 데 대해 “크게 환영하며 새정치를 반드시 실현해 보이겠다”고 밝혔다.

구 예비후보는 이날 논평을 통해 “그동안 국민의당 중앙당 창당발기인과 내일포럼 전남상임대표로 활동하면서 안철수 의원과 함께 해온 보람이 오늘에서야 공식 창당으로 이뤄지게 됐다”면서 소회를 밝힌 뒤 “이는 순천·곡성 지역구민의 전폭적인 성원에 힘입어 새로운 정치를 시작하라는 명령으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또 이날 안철수 상임공동대표가 말한 "‘국민의당은 오늘 낡은 정치, 구정치 체제의 종식을 선언하며, 온몸을 던져 이제까지 우리 정치를 지배해 온 낡은 관행과 문화를 완전하게 퇴출시키고 정치의 새로운 장을 만들어 낼 것’이라는 안 대표의 약속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문석 jlms10240@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