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경찰서,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활동

2016. 02.07(일) 19:55

[고흥/아침신문]이문석기자 = 고흥경찰서(서장 우형호) 여성청소년계는 지난 5일 10시 고흥산업고등학교 졸업식을 맞아 강압적 뒤풀이 및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실시하였다.

여성소년계장과 학교전담경찰관 전원이 졸업식에 참석하여 졸업생(94명)들에게 강압적 뒤풀이 예방 전단지 및 학교폭력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졸업축하 포토 존에서 졸업생들의 사진을 찍어주는 등 건전한 졸업식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전개하였다.

졸업생 김00(산업고 3학년)은 학교전담경찰관이 졸업을 축하해 주며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뒤풀이는 생각할 수도 없으며 친구들, 가족들과 함께 뜻 깊은 졸업식이 되었다고 한다.

고흥경찰서에서는 앞으로도 관내 37개 초중고 졸업식에 참석하여 강압적 뒤풀이 예방활동 및 건전한 졸업식 문화 장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고 특히 야간에는 군청, 교육청, NGO와 합동으로 졸업생들의 탈선행위를 단속해 사건.사고없는 졸업식이 되도록 집중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문석 jlms10240@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