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이것은 국가 통계수치일 뿐이고 실제 청년들이 체감하는 청년실업자는 5명중 1명 이상이라 느낄 정도로 국가통계가 정확한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히고, 정부에 유리한 통계수치를 내세워 아파하는 청춘들을 정부가 외면하고 있다”면서“실상을 정확히 반영하는 통계수치가 나올수 있도록 통계기준을 바로 고치겠다”고 강조하였다.

진선기 예비후보는“국가고용통계를 보면 취업자 기준은 폭넓게, 실업자 기준은 좁게 잡고 있다”라면서 “아르바이트생, 취업준비하는 사람, 특히 4주간 1시간이라도 일을 한 이력이 있으면 수입있는 일에 종사한 것으로 간주하여 취업자로 분류하고 있고 또한 자영업을 통한 무급 가족노동자도 취업자로 분류하는 등 취업자를 폭넓게 잡고 있는 반면에, 실업자는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한 사람으로 한정하는 등 취업자 및 실업자 통계기준이 현실과는 동떨어진채 정부에 유리하게 규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진선기 예비후보는“취업포기자가 국가실업대책 대상에서도 포기되어서는 안된다. 따라서 취업포기자까지 포함해서 N포세대에 맞는 정확한 실업통계 파악이 급선무다”라며 “현실을 모르고 어떻게 대책을 마련하겠는가?”라고 반문하면서“실업통계를 정확히 작성해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장하였다.

한편, 진선기 예비후보는“박근혜정부는 숫자에 연연하는 고용없는 성장정책을 즉시 폐기하고 고용창출 우선의 성장정책으로 기조를 바꿔야 한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