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별 소관 국소장 및 부서장들이 모두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정책 사업의 추진현황 및 대내외 정책동향에 대한 보고와 이에 따른 의견 공유 및 상호 토론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서구비전 2030 장기발전계획 수립 및 서구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서창향토문화마을 관광명소 조성 등 굵직한 정책현안들에 대해 면밀히 분석하고 향후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서구는 앞으로도 한 달에 두 차례씩 정례적으로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며, 구정 주요정책들에 대한 상설협의채널의 마련으로 나무가 아닌 숲을 보는 행정, 거시적이고 장기적 관점의 정책방향 설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였다.

한편, 임우진 서구청장은“담당부서 중심의 일방적인 정책방향 설정과 사업추진에서 벗어나 구정 주요정책들에 대해 전부서가 함께 고민하고 공유코자 정책소통회의를 개최하게 됐다며, 99건의 주요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로 합리적 해결방안을 강구하는 등 소통회의를 명품서구 구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