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진 광주 남구 예비후보, 김치수출 내수확대 위해 남구 김치단지 조기조성
작년 우리 국민 1인당 중국 김치 4kg 먹어, 고품질·다양화로 내수 확대 힘써야
| 2016. 02.24(수) 21:05 |   |
김명진 광주 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4일 “남구의 세계김치연구소가 김치 수출을 늘릴 수 있도록 수출용 김치소스 6종을 개발해 내놓았다는 반가운 소식”이라며 “중국에 대한 우리나라 김치 수출을 확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김치 한류가 확산될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지난해 중국산 배추김치의 수입량은 22만4천48t으로 우리나라 국민들이 평균 중국산 배추김치를 4㎏ 이상 먹은 셈”이라며, 저가 중국 수입김치의 공세에 고품질과 다양화로 승부해 내수도 늘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명진 후보는 또한“특히 광주세계김치축제 규모를 키우고, 각종 전 세계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적극 활용해야 한다며, 광주시와 협의해 남구 김치타운의 김치전통발효식품단지를 조기에 조성, 김치관련업체는 물론 발효식품 업체들 산업계열화와 함께 일자리 창출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오승택 ohsgtack@hanmail.net 오승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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