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식은 신입생과 축하객을 포함한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선서, 장학증서 수여, 식사 및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전공심화과정을 포함한 1,158명의 신입생이 대학생활의 첫발을 내딛었다.

신입생 대표로 간호학과 황지영 학생이 입학허가 선언을 하였고, 물리치료과  김현준 학생이 신입생 선서를 하였다.

강명운 총장은 “신입생 모두가 목표설정, 학칙준수와 어학 및 국내외 여행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우수한 재능과 소질을 개발하여 사회에서 꼭 필요한 청암인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청암대학교는 입학식에 이어 오는 4일(금)까지 전체 신입생을 대상으로 입학생들의 강력한 학습동기유발을 유도하고, 대학 생활에 조기 적응하기 위한 마인드를 함양시키기 위한 "대학생활의 이해" 수업을 운영한다.

이번 수업에는 세바시 강사로 유명한 김창옥 교수가 “유쾌한 소통의 법칙”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하는 등 학생들의 학교생활과 미래설계, 관계형성을 위한 친구만들기, 멘토멘티 결연, 푸른 청암 만들기 캠페인 등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