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총학생회장을 중심으로 한 (가칭)“바른정치 촉구! 순천지역 대학생 결의대회”를 청년정책 현실정치 실현과 4.13총선의 투표참여 촉구를 위한 대학생 결의대회를 열어 순천대학교에서 시청에 이르는 가두행진과 함께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총학생회장(남, 장연수)은 '지금 대한민국 정부는 우리 청년들에게 3포, 4포를 넘어 7포세대로 살 것을 강요하고 있고, 이러한 사회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칠수록 수렁에 빠져드는 시국'이라고 말했다.

또 기성 정치인들의 잘못도 있으나, 무엇보다도 정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무관심으로 일관한 청년들의 잘못도 크다고 생각하고, 이러한 반성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오는 4.13총선을 계기로 순천지역 대학생들은 적극적인 정치 참여와 투표로 기성정치인에게 현재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정책과 대안을 주문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