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의 점검반이 교대로 사전예고제를 통하여 최근 3년 이내 점검을 받지 않거나 무등록.미신고 학원을 대상으로 무자격 강사 채용, 수강료 초과징수, 무등록 교습행위, 옥외가격표시제 시행 여부, 무단 휴.폐원 여부 등을 점검하게 된다.

특히 전면 확대 실시되는 자유학기제에 대한 왜곡 마케팅 금지 및 불필요한 선행학습을 억제하고,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 학대에 대하여 신고 의무자인 학원장, 강사 등에게 적극적인 관찰 및 신고를 하도록 홍보하여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

여수교육지원청 최성수 교육장은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점검을 통하여 학부모와 학습자 모두가 행복한 학원, 감동 주는 사교육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학원 및 교습소 등 관계자들도 모두 동참해 달라”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