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경민 청장은 ‘전남경찰청장과 나누는 안전한 전남이야기’라는 주제로 초고령, 다문화 사회 등 급변하는 치안여건의 변화에 따른 경찰 역할의 변화를 설명하는데 이어 지역주민과 경찰관의 질문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들어보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청장은 “정보통신 발달, 경제 계층간 양극화 등으로 인한 변화된 치안여건에 대해 전남경찰은 변화에 적응하고 문제해결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