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안심지킴이 집’은 여성이 위급상황 시 안심지킴이 집으로 긴급 대피하여 비상벨을 누르면 112와 연결이 되어 경찰관이 즉각 출동하여 피해자 여성을 보호하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스템으로 편의점과 복지도우미 집 등46개소에 설치 운영된다.

여수경찰서는 취약개소 집중순찰 및 빠른 출동으로 피해여성 보호하고 안전하게 귀가시켜주는 일을 담당하고 여수시는 여성안심지킴이 집 운영에 따른 지정.관리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46개소의 여성 안심지킴이 집에서는 위기 상황발생시 긴급보호 및 경찰신고 등의 역할을 맡아 상호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한다.

경찰 관계자는 ‘이 협약식을 통해 여수시가 여성이 살기 안전한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고, 운영성과에 따라 확대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