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망 원인 1위인 암은 매년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환자 개인과 가족에게 막대한 치료비에 대한 부담과 정신적 고통을 주고 있다.

이에 군은 금연, 절주,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습관 등 건강생활 실천과 함께 정기적인 검진으로 암 예방 및 조기발견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과 정기적인 암 검진을 통해 행복한 노후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개정된 국민 암 예방수칙에 따르면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한두 잔의 술도 마시지 않아야 하며,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 간암은 매 6개월 마다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