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보배로운섬 낙월해수욕장 '해안가 새봄맞이' 정화활동 펼쳐
| 2016. 03.27(일) 21: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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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아잋미신문]이문석기자 = 영군군 낙월면(면장 오세학)은 지난 3. 24일 새봄을 맞이하여 찾고 싶은 섬, 쾌적한 환경조성을위하여 관내 기관.사회단체, 주민 30명이 상낙월 해수욕장, 해안가주변에 표류.유입된 스티로폼과 폐그물 등 각종 해양쓰레기 5톤을 수거하였다.
이날 행사는 낙월면의 자랑인 아름다운 둘레길, 천연기념물인 칠산도 괭이갈매기, 노랑부리 백로 및 저어새 서식지와 특산물인 새우젓, 꽃게, 맛조개 등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섬 낙월면에 대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관내 주민들이 모여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하게 되었다.
또한, 이번 행사에 참석한 마을 주민들은 매월 바다 청소의 날을 지정하여 주민 스스로 마을을 가꾸어 살고 싶은 낙월, 찾아오는 낙월면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 정화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결의하였다.
오세학 낙월면장은 바쁜 어업 철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면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보배로운 섬 낙월면을 만들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격려하였다.
| 이문석 jlms10240@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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