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4일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서 옥과농협(옥과, 오산, 겸면) 관할 지역에 거주하는 조합원 자녀 중에서 선발된 대학생과 고등학생 4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학생은 전남대학교 1학년 김선훈 학생 외 3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고등학생은 옥과고등학교 2학년 김지운 학생 외 8명에게 50만원씩 지급되어 장학금으로 총3천5백5십만원이 전달됐다. 특히 자매결연 은병원도 대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옥과농협(조합장 박상철)은 매년 지역 인재 육성에 남다른 관심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우리지역 인재들이 세계 속에서 함께 할 수 있는 그날 까지 농협 장학사업은 지속될 것이며, 농협에 대한 참여의식 고취와 조합원에게 힘이 되어주는 농협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