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차여행은 5월 6일(금)에 목포역(23:00경), 광주송정역(23:50경)을  출발하여 익일 춘천역(05:20경)에 도착, 연계버스를 타고 인제로 이동 후 원대리 자작나무숲 힐링트레킹→백담사 일정을 마친 후 춘척역에서 18:00경 출발하여 광주송정역(23:30경), 목포역(5월 8일 00:20경) 도착하는 일정이다.
   
특히, 원대리 자작나무 숲은 해발 700미터는 올라야 만날 수 있으며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100선에 선정된 사계절 트레킹이 가능한 힐링의 명소이다. 백담사는 신라 제28대 진덕여왕 원년에 자장율사가 설악산 한계리에 창건한 사찰로‘만해 한용운’이 머리를 깎고 수도한 곳으로 유명하다.

한편, 김현섭 코레일 광주본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숲속에서 즐기는 색다른 힐링을 느끼고자 한다면 이번 설악산 백담사.자작나무숲 기차여행을 추천한다”고 말했으며, 상품가는 대인 91,000원 소인 82,000원으로 열차왕복비, 연계버스비, 식사(조식)가 포함된다. 자세한 상품 안내 및 접수는 광주송정역 여행센터(062-942－3376) 또는 http://cafe.daum.net/gjsongjung 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