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워크숍에는 올해 선발된 ACE 학생 서포터즈 30명이 참석하여 ACE 학생 서포터즈가 갖춰야할 소양 교육을 받고 학생 참여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 자리에서는 김선아 교수(수학과)가 성공을 부르는 대학생활 준비하기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김 교수는 지금 사회에서 원하는 인재는 남보다 뭔가를 잘하는 사람이 아닌 남과 다른 사람’으로 남과 다름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대학생활의 성공을 좌우한다며 ACE 서포터즈의 활동은 그 여러 가지 노력 중의 하나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대학생활에서 자신에게 꼭 해야 할 질문으로 그릇에 무엇을 담을 것인가 아니면 무엇을 담을 그릇을 만들 것인가, Best One이 될 것인가 아니면 Only One이 될 것인가, 좌우명을 무엇으로 정할 것인가 아니면 묘비명을 무엇으로 정할 것인가 라며 꿈을 이루기 위한 전략으로 멘토를 가져라, 책을 읽어라, 신문을 읽어라, 리더가 되기 위한 노력을 하라는 네 가지를 제시했다.

한편, 남학생 14명, 여학생 16명으로 구성된 ACE 학생 서포터즈는 학부생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온라인(SNA, 블로그)을 통해 ACE사업을 홍보하고 사업 성과를 확산하는 일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