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 아파트, 어린이집 등 상습절도범 검거
| 2016. 04.29(금) 09:51 |   |
[여수/아침신문]이문석기자 = 여수경찰서(서장 박병동)에서는 16. 4. 8. 심야시간대 여수시 문수동 소재 부영9차 아파트 1층 2개소와 주택 1개소, 어린이집 2개소 등 총 5개소의 잠겨 있지 않은 창문을 열고 침입하여 현금, 귀금속 등 약 200만원 상당을 절취한 문00(28세, 남, 무직, 야간주거침입절도 등 15범)를 긴급체포하여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여수경찰서는 절도현장 인근 방범용 CCTV 등 20여개소 분석 및 탐문수사로 한달여만에 피의자 특정하고 주거지 앞노상에서 잠복 중 피의자를 발견, 긴급체포(4. 26. 17:55) 하였다.
검거 당시 피의자는 범행 사실을 완강히 부인하였으나 현장 CCTV 및 현장에서 수거한 담배꽁초에서 나온 DNA 감정결과를 제시하자 진주교도소에서 출소(2015. 10. 28.)한 이후 경제적으로 힘들어 다시 절도 범행을 하였다며 범행사실 인정하고 있다.
경찰은 여죄수사 및 유사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기다리는 등 수사를 확대 중에 있다.
| 이문석 jlms10240@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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