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기관은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교육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중학교 자유학기제 조기 정착 및 진로직업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협력하기로 하였다.

  최성수 교육장은 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한 전남대학교의 선도적인 역할에 감사를 전하며, “오늘 맺은 업무 협약이 우리 여수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해 좀 더 구체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지원하고, 교육청-대학-지역사회가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상생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현재 관내 중학교에서는 전남대학교의 ‘CNU 나눠 드림, 진로 캠프!’에 1,0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신청 중에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학교의 시설 인프라와 실습을 연계한 학과 체험 등 진로체험활동을 지원받게 되어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및 진로체험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