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녹화에서는 방청신청을 통해 선정된 목포대 재학생 및 교직원과 지역민 700여명이 참여해‘딴짓’이란 주제로 성황리에 프로그램 녹화(5. 22(일) 오후 11시 방영)를 마쳤다.

JTBC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는 대한민국 최고의 말꾼 김제동과 함께 하는 유쾌한 생활시사 토크콘서트로 청춘과 가족, 친구 등 다양한 연령대의 청중들과 함께 서로의 걱정거리를 고민하고 소통하는 재미와 의미를 겸비한 프로그램으로, 이날 방청객으로 참석한 전혜민(금융보험학과 4) 학생은“기존 패널 중심이었던 토크쇼와는 다르게 관객이 주인공이 되는 자유롭고 즐거운 고민해결의 시간들을 통해 진정한 소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목포대 기획처 관계자는“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아 지역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사로서 기획된 이번 행사가 교내외의 뜨거운 관심속에 성공리에 마감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김제동씨를 비롯한 많은 스텝진들의 노고속에 청춘들이 처한 고민을 해결하는 유쾌한 시간이 마련돼 많은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방송인 김제동씨는 이날 서면으로 작성한 국립목포대학교 개교 70주년 축하 메시지를 통해“개교 7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늘 사람들에게 학생들에게 그들이 주인임을 알려주는 좋은 학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