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관내 6개 산촌생태마을 중 광양시 봉강면 조령리에 위치한 하조마을에서 주민들과 함께 산촌생태관(달뱅이관) 주변 울타리  조성을 위해 편백 100그루, 홍가시 30그루를 식재하고 생태관 주변 환경정화 활동 및 산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민과의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순천국유림관리소 소장은 “이번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운동은 정부 3.0시대에 발맞춰 산림생태마을 운영 활성화를 위해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매년 꾸준히 행사를 실시하여 산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다.

이러한 국가기관과 지역주민의 연계강화는 산촌 활성화를 스스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주민역량을 강화하여 ▲ 주민주도형 산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 임업의 6차산업화를 통한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