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회 의원은 자전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 하고 각 시.군에 등록된 자전거의 정보를 공유하며 통합 관리하는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주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안전모 착용을 권고하고 자전거 보험 가입자에게 재정적 지원을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각 시.군에 등록된 자전거의 정보를 공유해 통합 관리하고 버스나 연안여객선 등 대중교통과 연계해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예산범위 내에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는 것이다.

정병회 의원은“자전거 이용객들이 늘고 있지만 안전사고와 분실에 대한 대책이 미비해 안전모 착용과 보험 가입을 유도하는 통합관리가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제안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주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위한 시책 마련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