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소재시스템 특성화 사업단은 조선대학교의 유일한 공학계 자율형 사업단으로 광기술공학과, 산업공학과, 재료공학과, 항공우주공학과 4개 학과가 참여하여 지역 내 부품소재시스템 산업 분야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부품소재시스템 특성화 사업단은 호남권의 산업에서 가장 수요가 높은 자동차, 신재생에너지, 생체부품, IT/가전 등 부품소재 및 시스템 산업에 필수적인 우수 인력 양성을 목표로 참여 학과와 산업체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권역 내 부품소재시스템 기업의 요구사항을 교과과정 및 현장실무교육 과정에 반영하여 중소/중견기업의 기술직 및 연구 개발직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학문간 융합과 기업친화형 선도교육 프로그램의 구축을 통해 산학협력 특성화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종국 사업단장(재료공학과)은 “우수사업단 선정을 계기로 특성화 분야 취업률 75%, 특성화 분야 인력 연 100명 이상 양성 등 사업단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하여 사업이 종료되는 2020년에는 호남 최고의 산학협력 특성화사업단으로 우뚝 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CK-1사업은 지역사회 수요에 기반한 대학의 강점 분야를 특성화하여 대학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학부지원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