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대회에서 최종으로 오른 이석신(치기공과), 김초이(작업치료과), 김태희(임상병리과) 3명의 학생들이 Artificial Intelligence and Health Care 라는 주제로 친구들의 응원 속에 유창한 영어 구사능력을 뽐내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번 영어토론대회는 안경광학과 서재명 교수의 지도하에서 학생들의 글로벌 학습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영어로만 진행하는 토론방식이다.

광양보건대학교는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국 의료산업 방향에 기민하게 대응하면서 글로벌 학습역량 강화를 위한 강좌를 매주 수요일 일과 후 시간을 이용하여 의료인 및 의료기사으로서 갖추어야 할 보건.의료 등에 대한 분야별 지식 습득과 함께 영어 토론 기법 및 전략 습득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고있다.

1등을 한 작업치료과 김초이 학생은 “이와같은 좋은 기회를 얻어 유익하고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발전하며 노력하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영어과 변문균교수 “훌륭한 토론자들의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영어 실력 향상 뿐만 아니라, Artificial Intelligence and Health Care 라는 시의 적절한 주제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광양보건대학교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영어 토론대회뿐만 아니라 10월에 독서 토론대회도 개최해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교육역량 및 인성교육을 확대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