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지난 6월 13일 페이스북에 기재 게시된 글에 이정현 의원은 앞으로 '20년 비전을 충실하게 준비하는 정당으로 바꿔나가고자 합니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그는 최근 한 방송사에 의해 전 국민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슈퍼스타K 방식의 대선 후보를 뽑는 당'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피력했다.

또 이정현 의원은 4년 내내 후보를 찾아 당의 노선과 가치를 이해하고, 당의 발전에 기여하는 사람들이 정치엘리트로 충원되는 문화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 서번트 리더십을 당의 풍조로 변모 시키겠다고하면서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늘이 낸 소중한 분'으로 대접받는 정치를 하고 싶다고 했다.

또한 모든 문제를 공론화하고 다수의 의견에 따르는 의사결정을 관행화하여, 국민 행복이 최고 목표이고, 지향점이 되도록 모든 사안을 그렇게 접근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가 아니고는 더이상 싸우는 정치를 하지 않는것이 제가 하고 싶은 정치이다고 말하면서 그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지난 6월 14일의 페이스북에 게시된 글에는 만약 새누리당 당대표에 호남출신이 당선되는 것은 정치적 상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정현 의원은 그러나 만약 이 뜻이 뜻대로 실현이 된다면 그 자체가 정치혁신이자, 정치쇄신이고, 정치개혁이기 때문에 이로 인해 그간 전 국민이 추구하는 새누리당의 대변화가 전제되어 제대로 평가받을 것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정현 의원은 '새누리당은 지금 큰 위기입니다'라고 표면하면서 이제는 비상한 리더자가 비상한 각오로 비상한 리더십을 발휘해 당을 새롭게 만들기 위해 더 많은 노력과 함께 극복해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그간의 모질고 모진 만남을 이겨내야만이 새누리당이 지나온 세월에 있어왔던 일반 국민, 일반 서민의 심정과 사정을 잘 알고 헤아리면서 그들에게 희망을 안겨 줄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꼬집어 강조했다.

이에 이정현 의원은 새누리당에 대해 이제라도 과감히 고칠 것은 고치고 지킬 것은 제대로 지켜낼 사람이 필요하다고하면서 이제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이 최고의 권력자라는 것을 뼛속까지 인식하고 있는 사람이어야만 한다고 다시한번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정현 의원은 그간 비주류에서 비엘리트로 끊임없는 루저의 길을 걸어왔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더 그 심정을 잘 아는 사람이 있다고하면서 그는 바로 곡성이 낳고 순천이 키워주신 이정현이 그렇게 하려고 노력중에 있다고 조심스럽게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