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강남역 살인사건’ 등 여성 대상 강력범죄가 이어지고 있어 지역 단위 범죄취약요소를 전문적으로 진단.분석, 지역사회와 협업하여 효율적인 시설.환경 개선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난 5월 30일부터 범죄예방진단팀(CPO, Crime Prevention Officer)을 운영하고 있다.

범죄예방협의체로 위촉된 위원은 범죄예방진단팀과 함께 진단결과 및 취약지역.요소를 공유.논의, 합동 현지조사 및 기관.단체별 구체적인 개선방안과 투입자원 결정 등 범죄예방 환경 개선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이명호 순천경찰서장은 “범죄예방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범죄예방 환경을 개선하는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경찰은 범죄 취약요인을 진단.분석 후 종합적인 방범활동 대책을 추진하여 체감안전도를 높이고 안전하고 행복한 순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