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경찰, 경찰발전위원회 정례회의 개최

여성안전 특별치안대책 관련

2016. 06.19(일) 10:34

[보성/아침신문]이문석기자 = 보성경찰서(서장 곽영진)는, 6. 16.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경찰발전위원회 위원 25명과 서장 및 각 과장·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제2차 경찰발전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강남역 화장실 살인사건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면서 지역사회의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심각한 수준으로 증대되어, 선제적 예방대책을 실행하여 민·경 협력체계 및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김태영 위원장은 “경찰발전위원회 운영 활성화로 위원들과 함께 여성안전 특별치안 대책과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한 치안인프라 구축에 적극 지원함으로써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드는데 협력 하겠다”고 다짐했다.
   
곽영진 경찰서장은 '경찰 발전을 위해 응원해주는 경찰발전위원회와 함께 힘을 합쳐 여성 범죄예방에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불안한 마음을 가지 않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원활한 소통창구 역할을 해 나가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문석 mornnews@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