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구일터지역자활센터의 주관으로 추진된 이번 협약식은 서부교육지원청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식은 광주형 자유학기제가 전면 실시됨에 따라 광주북구일터지역자활센터 청소년자활지원관이 우리지역 청소년의 진로탐색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이번 양산중학교와 함께하는 청소년행복지원사업는 일일현장직업체험 ‘드림터’ 프로그램으로 3차례의 진로탐색과 1차례의 직업체험으로 이루어진다.

청소년행복지원사업는 재작년에 서울을 시작으로 작년 광주를 비롯한 부산, 세종 지역에서 실시되었고 올해 관내 교육복지학교 청소년에게 개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진로탐색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북구일터지역자활센터 청소년자활지원관에서 이 사업을 총괄하며 양산중학교는 행정 및 원활한 운영사항에 대해 전반적으로 지원을 하고 푸르덴셜 사회공헌재단은 재정적 후원과 전임직원의 사회공헌활동 참여로 ‘드림터’ 등의 진로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에 인솔자 및 특강 강사로 직접 참여한다.

한편, 광주북구일터지역자활센터 청소년자활지원관에서는 양산중학교와 더불어 지역사회의 돌봄 속에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역의 많은 직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