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토요상설무대는 “with PROPOSE(프러포즈)”라는 슬로건으로 삼천포대교공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특별한 공연들을 선사하게 된다.

  첫 번째 공연은 7월 9일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열정을 볼 수 있는 “세여자버스커즈 with PROPOSE”를 시작으로 7월 16일 “사천연예협회 힐링콘서트 with PROPOSE”는 여름밤의 시원한 감동과 낭만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

  특히 7월 16일 무대에는 사천에서 개최되는 ‘제51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 참가팀’의 축하공연이 있어 토요일 밤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개막공연은 본격적인 휴가철에 맞추어 7월 23일 “토요일은 밤이 좋아 with PROPOSE” 공연으로 열리며, 패션공연 및 퍼포먼스로 연출된 색다른 무대로 아주 특별한 즐거움을 준비하여 대교공원의 여름밤을 책임질 PROPOSE를 화려하게 알리게 될 것이다.
 
  아울러 7월 마지막 공연은 7월 30일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볼 수 있는 “삼천포JC 청소년가요제 with PROPOSE”로 건전하고 창의적인 청소년 문화 창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인재양성을 목표로 기획되어 자신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을 제공하게 된다.

  한편 사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람객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한층 더 높은 수준의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다각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매주 토요일 오후를 삼천포대교공원에서 열리는 토요상설무대와 함께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문화재단(☎055-835-6493~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