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서포터즈는 지난 19일 ‘물 만난 서포터즈, 여수 여름 이야기’라는 미션으로 웅천 앞바다에서 익스트림보트, 세일링요트, 수상 오토바이 등 다양한 해양레저를 체험하고 취재했다.

수려한 경관의 남해바다에서 은빛 물살을 타고 즐기는 스릴만점의 해양레저스포츠를 직접 체험하고 SNS를 통해 여수의 여름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저마다 해양레저스포츠 체험을 개인 SNS로 생생하게 실어 나르며 여수 홍보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다양한 연령과 직업으로 구성된 20명의 서포터즈는 ‘SNS는 힘이다! 여수, 내 손 안에 있소이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여수 알리미로서 올해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서포터즈는 7월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외에도 축제, 관광 등 매월 한차례씩 색다른 테마별 미션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잘 알려지지 않은 명소 등 여수 곳곳의 이야기를 소재로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전파하는 소통매개체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해양레저체험에 나선 한 서포터는 “다양한 미션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시민들에게는 즐거움을, 관광객에게는 여수가 가진 매력을 제대로 알려나가는 메신저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