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미래전략, 신규직원(9급)이 나섰다

제2기 시정발전연구단 신규직원(9급)들로 출발

2016. 09.04(일) 19:47

[사천/아침신문]이해진기자 =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2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양기정 부시장 주재로 시의 미래전략 마련을 위해 9급 신규직원들로 구성된 ‘제2기 시정발전연구단’ 전체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제2기 시정발전연구단은 젊고 패기 넘치는 신규직원들로 구성하여 이들의 시각에서 사천시 미래발전에 대한 참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로 발굴을 통한 20만 강소도시 건설에 역점을 두고  3개팀 15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시정발전연구단을 총괄하는 양 부시장은 전체 연구단원들에게 “시민이 행복한 인구 20만 강소도시 사천의 기반이 될 항공우주, 해양관광,  미래도시 분야의 시책 개발과 작은 불편함을 해소함으로써 큰 행복감을 줄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 개발에 힘 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가 2016년 새로운 시책으로 발족한 ‘시정발전연구단’은 지난 2월에 제1기 26명이 112건의 연구 과제를 제출한 바 있으며, 제2기는 신규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되어 11월말까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주기적인 브레인스토밍과 그룹 미팅을 통해 시의 미래를 밝히는 참신한 시책 발굴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해진 jlms10240@hanmail.net        이해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