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추석 명절 주․정차 질서 확립 주력

2016. 09.06(화) 07:51

[남해/아침신문]이문석기자 = 남해군은 오는 추석을 맞아 밀려드는 귀성객과 관광객 차량으로 인한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추석맞이 주․정차 질서 확립대책을 마련․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전통시장주변, 대형마트 등의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곳의 횡단보도, 교차로, 인도 등 불법 주정차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단, 추석 전날인 14일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주정차 단속을 하지 않고 교통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추석전날 주정차 단속 미실시 구간은 롯데마트에서 부산천막사 앞 사거리까지 250m, 북림교회에서 파크랜드까지 150m구간이다

 군 관계자는 “전통시장 교통혼잡을 완화하고 전통시장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시장인근에 거주하는 군민은 추석 전날 하루 동안은 전통시장 외곽 주차공간을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문석 jlms10240@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