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10일부터 18일까지 한가위 문화여행주간 행사 가져

한가위 가족여행은 경남 사천에서!

2016. 09.06(화) 08:16

[사천/아침신문]이문석기자 =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을 한가위 문화여행주간으로 정하고, 관내 주요 관광지와 체험․숙박시설 등 총 8개소의 시설에 대해 이용가격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가위 문화여행주간에는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 사천항공우주박물관, 사천관광마차, 사천시티투어, 리미술관, 남일대리조트 엘리너스 호텔, 사천온천랜드앤관광호텔, 삼천포해상관광호텔이 행사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추석 연휴 기간동안 귀성객의 지역관광을 유도하고, 지역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문화여행주간 동안 사천의 주요 가을 관광지인 다솔사, 비토섬, 신수도, 실안해안도로, 노산공원 등 5곳 중 2곳 이상을 여행하고, 사천문화관광홈페이지(http://www.toursacheon.net)의 ‘여행후기 게시판’에 10일부터 25일까지 인증사진(배경과 인물포함)과 여행후기 및 인적사항을 남기면 타지역 방문객에 한해 1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사천맛집책자와 관광기념품, 사천관광홍보물 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12일과 13일 양일간 사천시외버스터미널과 삼천포시외버스터미널에서 귀성객 환영을 위한 ‘귀향맞이 환대 캠페인’을 전개함으로써 ‘우리고장 여행하기’를 독려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3월부터 단체관광객 유치여행사에 대한 인센티브와 시티투어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문화관광과(☎055-831-2726)로 문의하면 된다.

이문석 jlms10240@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