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회째 개최하고 있는 한마음 체육대회는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희노애락을 함께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통장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직무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화합게임을 시작으로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가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창희 시장은 격려사에서 행정의 최일선에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과 행정과의 원활한 가교역할에 애쓰고 있는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인구 50만 자족도시, 산업문화도시 진주 건설을 위해 이․통장들의 주도적인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종규 진주시 이․통장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32개 읍면동 이․통장들이 더욱 화합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통장들이 시정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