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군민의 목소리 듣기위해 제안제도 운영!

2016. 10.19(수) 22:29

[영광/아침신문]이문석기자 =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매년 군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군민·공무원으로부터 군정운영 전반적인 사항에 의견을 듣고 우수한 제안을 채택하여 반영하는 제안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제안제도 활성화를 위해 조례개정 및 각종 공모를 통해  지난 3월부터 11월 15일까지(275일간) 기간을 정해 군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으며,   접수된 제안 중 심사를 통해 우수제안으로 선정되면 100만원〜30만원의 포상금이 주어지며 참가만 해도 1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불합리한 규제, 잘못된 관행, 인구 늘리기, 군민화합, 군정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개발 방안 등 군민 생활편의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제안을 국민신문고나, 우편, 메일을 통해 접수 받고 있으며, 직접 방문을 통해 제안하는 것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문석 jlms10240@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