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아동과 청소년 유관기관인 완도경찰서 여성 청소년계, 전라남도완도군상담복지센터, 완도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아동과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홍보물, 기념품 배포 등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성폭력추방주간 기념 캠페인으로 진행되었다.

캠페인에 참가한 한 시민은“우리 사회의 작은 노력들이 지역사회에서 지속된다면 아동과 여성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에 전라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장(대유민)은 이번 성폭력추방주간기념 캠페인을 통해 성폭력 문제를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문제로 인식하여 반성폭력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성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조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