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에 편승 음주운전 등 차폭 사범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스마트 국민제보’ 어플·국민신문고 등 다양한 신고 채널을 활용한 제보 중심의 난폭·보복과 연말연시 심야시간대 유흥가나 역 주변에서 시외지역으로 운행하며, 신호위반, 과속 등 난폭운전을 일삼는 총알택시에 대한 수사와 대형교통사고의 원인이 되는 대형 차량의 속도제한장치 불법해체 업자 및 차량 운전자에 대한 강력한 단속도 이루어진다고 밝혔다

아울러 상습음주운전자 및 음주전력자의 음주 사망사고에 대해 구속 및 차량압수를 원칙으로 하며, 음주운전자의 차량에 동승한 사람에 대해서는 음주운전 방조혐의로, 만취 운전자에 대해서는 사고 위험성을 감안 특가법(위험운전치사상)으로 적극 의율하는 등 음주운전 사범에 대해서는 처벌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주경찰은 시민들께 대하여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차량을 이용한 폭력에 대해서는 강력하고 엄정한 수사로 연말연시 교통안전 확립 및 민생치안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시민들께서는 난폭·보복운전 등 차량폭력으로 피해를 입거나 목격하신분들은 광주청 교통범죄수사팀(609-2157,2257)에 적극적으로 신고하여 줄 것과 아울러 운전자 본인의 피해예방과 신속한 수사를 위하여 차량 블랙박스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한 후 운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