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성 영광군수, 군정평가단 회의를 통한 주민의견 수렴

2016. 12.25(일) 19:10

[영광/아침신문]이문석기자 =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2일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군정평가단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7월 인사로 새로 부임한 김명원 부군수를 평가단에게 소개하고, 평가단에서 지난해부터 제안된 사안에 대한 처리결과 보고, 금년도 군정 성과와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이어 군수와 평가단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평가단에서 건의한 사안에 대해서는 담당부서에서 검토 후 필요시 군정에 저극 반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26건의 건의사항 중 2건을 제외한 24건을 군정에 반영하였다.
 
제7기 군정평가단은 지난 2015년 12월에 위촉식을 갖고 출범하여 11개 읍․면별로 분야별 전문가 42명이 위촉되어 6개 분야에서 군정에 대한 자문과 평가 역할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군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지난 한 해 동안 군정평가단의 군정 기여도를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소통과 신뢰의 행정구현을 위해 평가단의 역할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문석 jlms10240@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