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진희씨와 박선화씨는 지난해 12월 28일 죽교동 춘광경로당에서 경로당 노인회원 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머리손질 서비스를 제공했다. 노진희씨와 박선화씨는 “이미용봉사로 어르신들이 기뻐하고, 만족스러워 해서 덩달아 기분이 좋았다.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남규 죽교동장은 “생업에 바쁘고, 고단할텐데 본인 쉬는 시간을 쪼개 이미용봉사를 추진한 관내 주민인 노진희씨와 박선화씨에게 감사드린다. 주민들끼리 서로를 도와주는 따뜻한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