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동부지역본부, (사)전남환경산업협회 '2017년 정기총회' 개최 눈길

2017. 02.27(월) 22:18

[전남/아침신문]이문석기자 = 전라남도동부지역본부(본부장 이기환)에서 지난 23일 11시부터 (사)전남환경산업협회(회장 정오용) 6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주년 2017년도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전라남도동부지역본부 이기환 본부장, 순천시 부시장 천재영, 전남환경산업진흥원 인연순 원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사)전남환경산업협회는 95개사의 회원업체와 특별회원 2개사 그리고 204ㅐ사의 개인 회원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그간 (사)전남환경산업협회는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시장에 발맞춰 대응하고 나아가 지역의 효율적인 환경산업 육성과 동시에 도내 환경산업 관련기업간의 친선도모 그리고 유대강화로 기업 간의 상생발전과 사업 추진과정에서의 장애 요인를 해소하는 역할, 제도 개선요구 등 대관민원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1년간의 실적으로는 음식물 및 환경관련 처리기술 수출 1,000만불 MOU를 체결하였고, 더불어 회원사간 정보공유 제공과 기업지원세미나를 4회에 걸쳐 실시했다.

전라남도동부지역본부 이기환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회원사의 특화된 기술을 발굴하여 환경산업 발전에 기여토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사)전남환경산업협회 정오용 회장은 회원사 간에 소통과 화합을 위해 분과위원회를 구성하여 협력 속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문석 mornnews@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