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TP, 전라남도 2017년 주력산업 기업지원서비스사업 통합공고 시행

“바이오식품, 금속소재가공,석유화학고분자,에너지설비 산업분야 28.5억원 지원 ”

2017. 03.11(토) 13:48

[전남/아침신문] = (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김병일)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라남도가 지원하는 “2017 전남 주력산업 기업지원서비스사업 통합 공고”를 3월 10일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전남 주력산업 기업지원서비스사업은 전라남도가 지역 여건과 특성을 반영해 선정한 바이오식품산업, 금속소재가공산업, 석유화학기반 고분자소재산업, 에너지설비산업 관련 지역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주력산업별 기업지원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은 (재)전남테크노파크,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재)녹색에너지연구원, 전남지식재산센터,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전남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 ㈜웨비오이다.

 각 산업별 기업지원프로그램은 기술지원(기술지도, 특허지원, 시제품제작, 제품고급화 등) , 국내외 사업화지원(브랜드개발, 디자인개발, 마케팅, 전시회 참가지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2개의 아이템(제품)을 신청할 수 있고, 아이템당 최대 5개의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다. 수혜기업 선정은 예비진단, 현장실태조사, 선정평가를 통해 이루어지며, 선정된 기업은 지원프로그램별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지원사업 공고 및 신청은 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RIPS, www.rips.or.kr)을 통해 이루어지며, 접수기간은 3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다.

 사업설명을 위한 “전남주력산업 기업지원사업 통합사업설명회”는 3월 17일(금) 전남테크노파크 대강당(10:00)과 전남생물산업진흥원 식품산업 연구센터 2층 세미나실(15:00)에서 진행되며, 지원 프로그램 설명 및 신청 방법 등이  안내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의 지원과제(프로그램)별 담당자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전남테크노파크 김병일 원장은 “기업이 지역내 여러 혁신기관의 다양한 기업지원사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수행기관별로 서로 다른 양식의 서류를 제출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으로 통합공고 및 통합접수를 시행하는 만큼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이문석 jlms10240@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