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 명 서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 헌재의 탄핵인용 심판은 사필귀정이다

2017. 03.11(토) 14:55

[광주/아침신문] = < 성 명 서 >헌재의 탄핵인용 심판은 사필귀정이다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인용 심판을 환영한다.

이로서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이후 10년의 한국정치를 후퇴시켰던 보수정권의 종언이 이루어졌다.

노무현대통령을 죽음으로 몰고, 노무현 정신을 폄훼한 자들에 대한 최후의 심판으로 사필귀정이다.

촛불혁명을 성공시킨 위대한 우리 국민 여러분께 무한한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

이제 우리 국민들은 국민주권혁명을 더욱 전진시켜 민주적이고 개혁적인 새정부를 세우는데 함께 노력해 가길 희망한다.

우리 노무현재단은 이러한 역사적 과제 실현을 위하여 <행동하는 양심 깨어있는 시민>의 힘을 모아내는데 진지하고도 겸손한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

자만 과신 분열을 경계하면서 노무현 정신 그대로의 진정성을 다해갈 것이다.

2017. 3. 10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

이문석 jlms10240@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