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공문서 감축 안착으로 교육전념 여건 조성 힘쓴다

- 사용자 맞춤형 실습위주 자료집계시스템 교육 활성화
- 통계자료 자료공유방 탑재 등 공문서 생산 최소화 중점 추진

2017. 04.11(화) 22:48

[경남/아침신문] =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1일 자료집계시스템을 더욱 활성화하여 공문서 감축 안착으로 교직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어 행정업무의 효율성과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자료집계시스템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4월 4일부터 13일까지 도내 전 장학사 302명을 대상으로 본청 및 고성·진주교육지원청 컴퓨터교육장에서 맞춤형 실습 위주 교육을 실시해 시스템 활용 숙련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반복교육과 찾아가는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또 자료집계시스템 미활용 공문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시스템 이용률을 본청 과 교육지원청 부서평가에 반영하는 등 실효성 있는 공문서 감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집계된 통계자료를 “자료공유방”에 탑재·공유, 중복조사 근절 ▲교육정보통계시스템 병행 교육 ▲시스템 이용으로 수합 시간 단축 ▲“통계자료요청” 게시판 운영 ▲경남형 통계보고서 36종외 358종 탑재·사전 제공으로 공문서 생산 최소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지식정보과장 손대영은 “모든 부서의 소통과 협조를 통해 교원이 학생을 가르치는데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문석 jlms10240@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